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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는 맨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등과의 남은 2연전에서 유로파리그 본선행 티켓이 걸린 6위, FA컵 우승팀에 따라 유로파리그행이 결정되는 7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최소한 4위 자리를 확보한 아스널이 5월 31일 열리는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유로파리그행 티켓 한 장이 EPL 7위에게 양도되는 규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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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경쟁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시구르드손과 몬테로 다이어로 공격진을 꾸렸다. 앞선 2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던 기성용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셸비, 코크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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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스완지시티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리를 낚았다. 후반 40분 몬테로의 왼측면 크로스를 고미스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아스널을 격침시켰다. 고미스의 헤딩 슈팅이 아스널의 골키퍼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힌 것처럼 보였지만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것으로 밝혀져 득점으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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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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