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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기 꾸준한 공격포인트로 '올해의 선수'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8일 윤덕여호가 캐나다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에 돌입했다. 맨시티전 이튿날인 12일 지소연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맨시티전 직후 "이제는 캐나다월드컵에 올인"이라며 눈빛을 빛냈다. 귀국 때도 '월드클래스' 지소연의 항공편은 '이코노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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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살인 일정속에 이코노미석을 타고 런던에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엔 비난 여론이 들끓었지만, 규정에 의거 달라진 것은 없다.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 경기를 위해 이동할 경우 대한축구협회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내규상 남자 A대표팀은 비즈니스석,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이코노미석이다. 여자 A대표팀은 남자 올림픽대표팀과 같은 대우다. 올림픽대표팀이나 여자대표팀의 경우도 예외적인 상황에서 비즈니스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번 예외 규정을 적용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남자대표팀과 여자대표팀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비판하는 시선에 대해 협회는 "사업 단위별로 예산이 책정된다. 남자축구는 수익이 많으니 그만큼 지출도 많다. 여자축구의 경우 수익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출이 제한되는 측면이 있다. 대회 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예산 범위가 한정되기 때문에 실무에 어려움이 있다. 남녀 불평등의 문제보다는 그런 현실적인 고민이 크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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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캐나다여자월드컵 출국 때도 윤덕여호는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여자축구 항공권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지원하는데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끊어준 것으로 안다. 특정국가의 경우 재원을 보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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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지소연은 12일 오후 3시 50분 OZ52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곧바로 파주NFC 훈련 캠프에 합류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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