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 '위플래쉬'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곰TV는 12일"마일즈 텔러, J.K 시몬스 주연의 영화 '위플래쉬'를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영화 '위플래쉬'(감독·각본 다미엔 차젤레)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 음악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앤드류(마일즈 텔러)와 재즈 최고의 권위자이자 폭군 교수인 플렛처(J.K 시몬스) 사이에 펼쳐지는 광기 가득한 음악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고가 되고 싶은 갈망이 집착으로 커지면서 광기에 사로잡힌 주인공의 감정변화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끊임없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영화에 나오는 매혹적인 재즈 선율은 보는 이에게 청각적 신선함을 전했고,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들의 열연은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음향상, 편집상까지 3관왕을 석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