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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층 강력해졌다. 우선 나영석PD-이서진 콤비의 '티격태격'이 심화될 전망이다. 나영석PD와 이서진은 독특한 관계다. 나영석PD는 극한 상황으로 이서진을 몰아갔고, 이서진은 그에게서 탈출하기 위해 꼼수를 쓴다. 하지만 결국 투덜거리면서도 시키는 건 다 한다. 이런 묘한 관계가 예상 밖의 재미를 선사하며 '꽃보다 할배' 시리즈, '삼시세끼'의 성공을 이뤄냈다. 정선편 시즌2에서는 이런 관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우선 나영석PD가 '읍내 금지령'을 내렸다. 읍내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정선 라이프에서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주던 곳이다. '장 보면 아이스크림 먹기'가 공식처럼 박혀 있는 이들에게서 읍내를 빼앗으려는 나영석PD와 읍내를 지키려는 이서진의 갈등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나영석PD는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어촌편 보고 '빡세게 해야 좋아하는구나' 싶어 읍내를 금지했다. 큰 결심하고 금지했는데 이틀을 못 버티더라. 저 사람들(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은 읍내에 중독된 상태라 어쩔 수 없었다. 촬영을 몇 번 안했는데 아이스크림을 몇 번 사먹었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엄청 다니고 있다. 이것저것 사먹으려고 꼼수를 써서 골치가 아프다. 마음대로 안된다. 어촌편처럼 하려 했더니 안됐다. 반 포기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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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서진의 변화도 쏠쏠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어촌편이 크게 히트했던 이유는 어촌 라이프와 쿡방의 결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초간단 레시피로 어려운 요리를 척척 해내는 차승원은 '차줌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전폭적인 관심을 받았다. 정선편에서는 그런 쿡방의 요소가 없어지는게 아니느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서진이 그 부분을 담당한다. 신효정PD는 이서진에 대해 "깜짝 놀랄 요리를 만들더라. 차승원에 경쟁심을 느꼈는지 요리를 안 좋아하는데도 갑자기 요리하겠다고 나서서 재밌었다. 시즌1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방송을 보시면 이서진에게 이런 능력이 있었나 하고 깜짝 놀라실 거다. 정선에서 만재도를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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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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