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소사가 공룡 천적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소사는 13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서 선발등판해 8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요건을 갖췄다. 탈삼진 8개에 4사구는 하나도 없었다.
4월 26일 창원에서 선발로 나서 7이닝 동안 5안타 2실점하며 팀의 7대6 승리를 이끌며 승리투수가 됐었던 소사는 넥센시절인 지난해에도 NC에 강했다.
나이트의 대체선수로 온 소사는 6월 4일 첫 NC전서 경우 3이닝을 던지고 11안타에 4개의 홈런을 맞으며 무려 12실점을 했었다.
하지만 8월 22일 두번째 등판에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7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9월 5일 세번째 등판에선 8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첫 NC전을 빼면 3경기서 모두 7이닝 이상 던지며 2승에 평균자책점 1.63으로 좋았다.
경기전 NC 김경문 감독은 "소사한테 한번은 잘쳐야 한다"며 특정 투수에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했다.
1회초만해도 컨디션 좋은 NC의 타선이 소사를 무너뜨리는 듯했다. 선두 박민우가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김종호의 희생번트에 3번 나성범의 깨끗한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허나 이후 소사가 NC의 방망이를 완전히 잠재웠다. 나성범 안타 이후 6회초 김종호가 중전안타를 치기까지 16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아냈다. 5회초엔 이종욱 지석훈 손시헌을 공 5개로 끝내기도 했다.
7회까지 85개의 공만 던진 소사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2아웃을 잡은 뒤 박민우와 김종호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2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나성범을 삼진 처리하며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소사는 경기 후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에 신경썼다"면서 "볼넷을 주지 않고 빠른 승부를 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백지영♥정석원 딸, 뉴질랜드行 2주만 '텃세' 호소 "학교 가기 싫어" -
전현무, 손흥민·BTS 사는 그곳...60억 아파트 놓치고 후회 "10배 폭등" -
[SC현장]"'뚜뚜루뚜'로 더 유명해지고 싶어"…NCT 위시, KSPO돔 입성 그 다음을 노린다(종합) -
NCT위시 "신곡 포인트는 '뚜뚜루뚜', 듣자마자 '개콘' 생각나" -
NCT위시 "데뷔 첫 KSPO돔 입성, 생각보다 빠르게 와서 신기" -
NCT위시 "우리가 추구미라던 문상민, 같이 '뚜뚜루뚜' 챌린지 찍었다" -
'이병헌 동생' 이지안, 미스코리아 진 출신 "오빠가 무슨 짓 한 거냐고" -
'나솔사계' 돌싱 백합, ♥훈남 남자친구 공개..커플링에 커플룩까지 달달
- 1.[단독]'충격의 5경기 무승' 김병수 감독, 결국 대구 떠난다...19일 계약해지 합의
- 2.'톰과 제리' 박지성-에브라의 특급 케미 "10분 뛸거 같아"-"노노 90분!", "수원에서 경기해 행복해"-"박지성 탈락시킨 수원 관계자 찾을거야"
- 3.'폰세 후계자' 사실상 첫인사! '1회 7실점' 참사는 잊어라…롯데전 6이닝 무실점 '인생투' [부산리포트]
- 4.'KBO 레전드 슬러거' 박병호, 26일 고척돔서 은퇴식…박병호 시타→子 시구 뜻깊은 마지막 타석
- 5."한계치 왔다." 염갈량의 충격 결단, 9G 타율 0.043 깊은 부진. 출루왕에 '긴급 조치' 발동[대구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