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클레이 사격의 간판 이보나(34·한화갤러리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보나는 14일 청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첫날 트랩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본선에서 58점을 기록하고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이보나는 이화진(충북), 손혜경(제천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보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따낸 클레이 사격의 대들보다. 한국 사격 선수 중 클레이 사격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이보나가 유일하다. 이번 우승이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이보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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