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성열이 호쾌한 장타로 친정팀을 울렸다.
이성열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회 투런홈런을 날렸다. 1-1 동점이던 3회말 무사 1루서 넥센 선발 한현희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넥센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이성열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이성열의 시즌 3호 홈런이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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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성열이 호쾌한 장타로 친정팀을 울렸다.
이성열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회 투런홈런을 날렸다. 1-1 동점이던 3회말 무사 1루서 넥센 선발 한현희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넥센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이성열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이성열의 시즌 3호 홈런이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