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한 타자가 혼자서 10타점을 올리는 진풍경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휴스턴 산하 트리플A팀인 프레즈노 그리즐리스의 거포 존 싱글턴이 14일(한국시각)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아이소토프스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 산하 앨버커키와의 경기에서 2홈런을 포함해 6타수 4안타 10타점으로 팀의 17대6 대승을 이끌어냈다.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싱글턴은 1회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시동을 걸었고 2회 또 다시 맞은 무사 만루에서 그랜드슬럼을 날렸다. 2회까지만 벌써 6타점을 올린 싱글턴의 방망이는 식을줄 몰랐다. 3회 1사 2루에서 3번째 타석에 선 싱글턴은 또 다시 홈런포를 가동, 2타점을 더 올렸다.
5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잠시 숨을 죽인 싱글턴은 6회 2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또 다시 2타점, 10타점의 대기록을 완성시켰다. 올해 만 24세에 불과한 싱글턴은 지난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 휴스턴에서 95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1할6푼8리에 그쳤다. 그런데 52개의 안타 가운데 홈런이 무려 13개나 차지, 타율에 비해 높은 42타점을 올렸다. 키 1m89에 102㎏이 나가는 전형적인 거포인 싱글턴으로선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확실한 예열을 마친 셈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1경기 개인 최다타점은 12타점으로 역대 2차례 나왔고, 한국 프로야구에선 8타점이 최고 기록이다. 총 10차례 나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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