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이탈리아)가 11년 만에 2부리그 강등의 수모를 당했다.
칼리아리는 18일(한국시각) 가진 팔레르모와의 2014~2015시즌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햇다. 이날 패배로 칼리아리는 지난 2004년 세리에B(2부리그) 2위로 승격한 지 11년 만에 다시 하부리그로 돌아가게 됐다.
칼리아리의 강등은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 올 시즌에만 3차례나 감독을 바꾸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안루카 페스타 칼리아리 감독은 "안방에서 강등이 확정된 것은 유감스럽다. 내 역할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를 가려내는 게 아니다.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리아리까지 강등이 확정되면서 세리에A의 강등경쟁도 막을 내렸다. 칼리아리에 앞서 이미 파르마와 체세나가 세리에B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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