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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내가 드라마 촬영 시작한 뒤 그 친구(장신영)가 집도 먼데 아침마다 과일도 싸다 줬다. 감동을 많이 받게 하는 친구다. 내가 그 친구보다 잘난 게 없다. 내가 더 잘해야하지 생각한다. 정말 가진 게 많은 친구인데 나에게 해주는 걸 보고 많이 배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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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은 "소정근은 여자에게 기 눌려 살던 적이 없었는데 여자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아울러 실제로는 어떠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로서 딱히 내가 기를 펼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 같다"며 "캐릭터랑 내가 너무 닮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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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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