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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교체'이동국, 부상은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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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전북)의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동국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궈안(중국)과의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 선발출전했다. 좋은 모습을 보인 이동국은 후반 6분 통등을 호소하며 에두와 교체됐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경기 후 "선수 본인은 뛰겠다고 했지만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전북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이동국의 부상은 경미하다.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 교체한 것"이라며 "26일 16강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북은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승리하거나 2골 이상을 넣으며 비겨야 한다. 골을 넣기 위해서는 이동국의 존재가 필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