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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투런포, 최형우, 나바로 홈런경쟁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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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이다. 삼성의 집안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공격형 1번 타자 나바로와 삼성의 4번 최형우.

전날까지 14개의 홈런으로 공동 선두.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나바로가 20일 잠실 두산전 6회 장민익을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케 한 125m 대형 홈런.

그러자 최형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7회 역시 우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잡아당긴 투런포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나바로의 홈런 단독 선두를 저지했다. 시즌 15호.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