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병현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김병현은 2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시즌 첫 번째로 선발 등판, 5이닝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김태영에게 넘겼다. 5이닝 동안 83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양팀이 5회까지 2-2로 맞서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통한의 5회말이었다. 4회까지 무실점 호투한 김병현은 5회 1사 후 김문호, 문규현, 아두치에게 연속 3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김병현은 지난 16일 팀에 합류해 17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17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1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의 출격 준비를 마쳤고 롯데전에 등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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