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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7경기 연속 히트 퍼레이드.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왼손선발 존 니스의 한복판 커터를 잡아당겨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메츠의 좌익수 존 메이베리가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무리였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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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고 1실점으로 막는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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