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역시 '킹' 르브론 제임스였다.
클리블랜드는 25일(한국시각) 홈구장인 퀴큰론스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란타 호크스와와 동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4대111로 승리했다. 시리즈 3연승. 남은 4경기 중 1승만 더하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제임스가 트리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37득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대폭발,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한 애틀란타가 배수의 진을 쳤고, 상승세를 탄 클리블랜드와 경기 내내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정규 4쿼터 안에 104-10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애틀란타는 포인트가드 제프 티그의 활약을 앞세워 111-109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지만 제임스를 막지 못했다. 제임스는 종료 36초를 남겨놓고 이날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인 역전 3점슛을 터뜨려 애틀란타를 울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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