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1승 제물인 코스타리카가 평가전에서 졌다.
코스타리카는 26일 멕시코 하이퍼포먼스센터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1대2로 졌다. 코스타리카는 0-1로 지던 전반 36분 셜리 크루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8분 멕시코의 알리나 가르시아멘데스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코스타리카는 윤덕여호의 1승 유력 제물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랭킹은 37위에 불과하다. 18위인 한국보다 낮다.
한국은 멕시코에게 승리한 바 있다. 1월 15일 중국 4개국 대회에서 멕시코를 만나 2대1로 승리했다. 전가을과 지소연이 골을 넣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