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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페이스'들로 넘쳐난다. 그래도 무게의 중심은 있다. 결국 공격라인은 이청용과 손흥민이 이끌어야 한다. 이청용이 돌아왔다. 그는 올초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정강이와 발목 사이 실금이 갔다. 골절 진단을 받아 약 3개월간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그 사이 변화도 있었다.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탈출했다. 유럽 겨울 이적시장의 문이 닫히는 날 볼턴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둥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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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아시안컵에서 그는 부주장으로 절친인 '캡틴' 기성용과 함께 호흡했다. 기성용이 없다. 이청용은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첫 단추에서 주장 완장을 찰 가능성이 높다. 23명 가운데 A매치 최다 출전(65경기)을 기록하고 있다. 호주아시안컵의 부상 악몽도 떨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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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이 6개월, 1년 동안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런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 단 2경기에 뛰지 못할 뿐이다.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팀 조직력이 잘 갖춰지고 강해져야 개개인의 활약도 좋아진다. 기성용 뿐만 아니라 이번에 합류하지 못하는 대다수 선수들의 공백을 팀(조직력)으로 극복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리고 미얀마전의 각오도 밝혔다. "우리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항상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하는 점은 분명하다. 이런 점을 잘 실행한다면 승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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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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