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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봉승은 개인 두번째고, 올시즌 나온 세번째 완봉승이다. 2010년 6월 2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완봉승을 따낸 양현종은 1828일 만에 다시 마운드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투구수 10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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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고 투수를 놓고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양현종이 '넘버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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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6승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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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두산 선발 장원준과의 좌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다.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지만 장원준은 0-1로 뒤진 6회 1사 1,3루에서 왼쪽 중지에 물집이 생겨 강판됐다. 5⅓이닝 7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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