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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백은 투병 후 3년 만의 컴백으로, 장재인을 기다려 왔던 많은 팬들의 갈증을 씻어줄 의미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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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퀴드'는 오늘날 남녀 간 사랑 방식을 담아낸 앨범으로,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처럼 남녀 간 사랑 역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내용을 음악적으로 풀었다. 앨범명 '리퀴드'는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의 저서 '리퀴드 러브(Liquid Lov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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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재인은 지난 3일 '리퀴드'의 선공개곡 '나의 위성'을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남녀 사이를 서로의 주위를 맴도는 위성에 빗대 표현한 감성 포크송 '나의 위성'은 장재인이 직접 가사를 쓴 곡으로, 불안, 외로움 등 남녀관계에서 오는 모호하고 불확실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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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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