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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버풀은 지난달 스크르텔에게 3년 연장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왔다. 지난 2008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래 7년 동안 함께 해온 스크르텔의 현재 계약은 2016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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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시즌 팀을 떠난 다니엘 아게르(31)의 경우와 유사해보인다. 스크르텔과 중앙 수비진을 이뤘던 아게르는 리버풀 측의 대우에 불만을 드러내며 고향팀 브뢴뵈로 돌아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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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르텔은 조던 헨더슨(25)과 더불어 제라드의 뒤를 이을 주장 후보이자 팀내 베테랑이다. 그런 스크르텔이 이처럼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은 현재 리버풀 선수단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이다. 로저스 감독 대신 선수단을 장악해온 제라드도 더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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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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