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무더위속 특타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화 김회성과 조인성은 4일 목동 넥센전에서 2회 나란히 솔로포를 날렸다. 김회성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선발 피언밴드의 바깥쪽 높은 145㎞짜리 직구를 그대로 밀어 우측 펜스를 넘겼다. 이어 나온 조인성도 김회성과 거의 비슷한 코스에 들어온 143㎞ 직구를 역시 밀어 우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두 선수는 이날 경기에 앞서 인근 성남고등학교에서 특타 훈련을 받았는데,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온 셈이다. 한화는 김회성의 홈런으로 역대 팀 통산 3번째로 330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두 선수의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20번째, 통산 795번째이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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