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출신 CEO 서명원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가 서울시배드민턴협회 수장이 됐다.
신임 서 회장은 5일 서울시 중랑구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8대 서울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16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서 회장은 체육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배드민턴 청소년대표 출신인 그는 중·고교 체육교사-대교 배드민턴단 감독-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대교그륩 스포츠단 단장 겸 비서실장 등을 거쳐 대교그룹 사회공헌실장 겸 대교에듀캠프 CEO까지 올라 스포츠계에서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꼽힌다.
특히 그는 골수 배드민턴인답게 지난 2009년부터 아시아장애인배드민턴연맹 회장으로서 소외 계층의 스포츠 활성화에도 헌신하고 있다.
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배드민턴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서울시배드민턴협회가 다른 시·도 협회 중에서 가장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임원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그동안 체육인과 경영인으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과 서울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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