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베테랑 박명환이 호투를 했지만, 홈런 두 방에 울었다.
박명환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5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패전 위기에 놓였다. 호투에도 불구하고, 피홈런 두 방이 아쉬웠다.
박명환은 1회초 선두타자 나바로에게 좌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호투가 이어졌다. 2회 1사 1,2루 위기를 맞긴 했지만, 두 타자를 범타로 잡았고, 3회와 5회에도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병살타와 도루 저지로 누상에서 주자를 지우면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6회 2사 1루서 박석민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 이승엽에게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하자, NC 벤치는 좌완 손정욱을 마운드에 올렸다.
추가 실점은 없었다. 95개의 공을 던지면서 홈런 2개 포함 7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장타 두 방이 아쉬울 만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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