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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지난 대결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인빅투스 웨이브즈가 1피리어드 대량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스켈리도 타이탄스도 차근차근 득점을 만들어가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동양 이글스전에서 2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린 강경훈이 포문을 열었다. 강경훈은 1피리어드 초반 앞서있던 이상엽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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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피리어드 들어 인빅투스 웨이브즈의 공세가 거세졌다. 퍽에 대한 집중력이 빛을 발한 20분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상엽이 도움 3개를 기록하면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멀리서 날아온 패스가 골문 앞에 떨어지면 어김없이 인빅투스의 스틱에 닿았고 이는 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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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시작 후 1승을 거두는 데 그친 스켈리도 타이탄스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뛰었던 저스틴, 타이거 린지 형제가 팀에 복귀했고 경희대 재학 중인 김성준 진채운이 초청 선수 자격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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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4패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진 스켈리도 타이탄스는 13일 동양 이글스를 상대로 부진 탈출에 나서고, 인빅투스 웨이브즈는 14일 동양 이글스와 대결을 벌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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