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에 간신히 성공한 뉴캐슬이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뉴캐슬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맥클라렌 감독과의 3년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앨런 파듀 감독에 이어 팀을 이끌었던 존 카버, 스티브 스톤 감독 대행을 정리한 지 이틀만에 새 사령탑을 선임해 빠르게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맥클라렌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독일의 볼프스부르크, 네덜란드의 트벤테 감독을 역임했다. 지난시즌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더비의 승격 실패로 경질됐다.
맥클라렌 감독은 "드디어 뉴캐슬의 감독이 됐다. 15년간 뉴캐슬 근처에 살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내년 시즌 목표는 8위안에 드는 것이다. 팬들의 얼굴에 웃음을 되찾아줘야 한다. 팬들이 뉴캐슬을 자랑스러우 하도록 만들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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