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첼시 공식 입단이 임박했다.
라 테르세라 등 칠레 언론들은 15일(한국 시각) "칠레 산티아고의 한 병원에서 팔카오가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첼시 입단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조만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팔카오는 2015 코파아메리카에 콜롬비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중이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가 아닌 칠레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
테스트 결과에 별 문제가 없는 한 첼시 입단은 확정적이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비드 오스피나 등 대표팀 동료들도 앞다퉈 팔카오에게 축하를 전했다.
특히 오스피나는 "팔카오는 피치 안팎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우리는 그가 코파아메리카에 참여중인 어떤 팀의 공격수 못지 않은 기량을 가졌음을 안다"라며 "첼시행은 팔카오가 다시한번 날아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팔카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잇는 '인간계 최강'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AS모나코 이적 후 당한 무릎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에는 나서지 못했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임대선수로 뛰며 4골 4도움에 그쳐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앞서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내가 팔카오의 부활을 돕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팔카오는 첼시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뒤를 받치는 제 2공격수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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