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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얼떨결에 들어간 슛이었다. 나도 놀라서 그런 (담담한) 표정을 지은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 최상급이다. 아무래도 상대가 내려설 수밖에 없다"며 "월드컵 예선 첫 경기였던 만큼 득점에 대한 조급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미얀마전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득점으로 이기는 것보다 승점3이 중요하다. 몇 골 차로 이기든 주어지는 것은 3점"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겨나가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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