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이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팀의 리드를 다시 이끌었다.
이재원은 1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동점이던 6회초 2사 1,3루서 스리런 대포를 터뜨렸다. 한화 선발 송창식의 2구째 124㎞짜리 한복판 포크볼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향해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가는 홈런을 날렸다. 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으로 밀어쳐 투런홈런을 날린데 이어 연타석 홈런. 시즌 22호, 통산 782호, 개인 2호 연타석 아치.
이재원이 한 경기서 2개의 홈런을 때린 것은 지난 4월 3일 목동 넥센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다. 5회까지 2안타 2득점에 그친 SK는 이재원의 홈런을 앞세워 5-2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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