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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메르스 발언,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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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메르스 발언,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

이철희가 '썰전' 출연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철희는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에서는 계속되는 메르스 사태를 짚어보는데 앞서 지난 방송 후 이철희, 강용석에 대한 주변 반응을 확인했다.

먼저 김구라는 "지난 방송 후 가수 이승환 씨가 SNS에 '오늘만 사는 이철희 소장님'이라는 글을 올렸더라"며 "(다소 '센 발언'에 대해) 주변에서 걱정하진 않더냐"고 물었다.

이에 이철희는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며 "아이들 수능 시험 볼 때까진 좀 조용히 살자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철희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이 사회를 엄혹하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또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른 4대강 효과에 대한 이철희와 강용석의 설전은 18일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썰전' 이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