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안신애(25)가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신애는 18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유럽·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2·66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오후 6시 현재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4번홀과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안신애는 13번홀(파4)에서 두번째샷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려 한 타를 잃었다. 그러나 14번홀(파5)에서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하며 2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안신애는 1라운드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며 2010년 8월 하이원리조트 SBS채리티 여자오픈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째를 노리게 됐다.
이날 1라운드에서 단 6명만이 언더파를 적어낼만큼 코스가 어렵게 세팅됐다. 그러나 아마추어인 최혜진(17)과 이소영(18)은 1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0)는 1오버파로 16위에 자리했다. 반면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인지(21)는 7오버파 공동 97위로 부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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