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모타(33·브라질)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모타의 대리인인 알레산드로 카노비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RMC와의 인터뷰에서 "PSG와의 협상은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 클럽(PSG)에는 모타를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 너무 많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모타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6월 만료된다. RMC는 '인터 밀란과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모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관측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