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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단점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결정이 느리고 의사결정이 쉽지 않다는 문제를 수평적 조직관계 아래 빠르게 처리하면서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표현이었다. 무엇보다 게임 유저를 직접적으로 대하는 IT기업으로서 그들을 이해하고 속도를 맞춰간다는 부분은 큰 장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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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과거의 산물들이다.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 등 넥슨을 대표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박지원 대표가 취임하기 이전의 게임들이다. 물론 이로 인해 넥슨이 과도한 결제를 요구한다는 꼬리표가 붙긴 했지만 현재 기업을 지탱해주고 있는 게임임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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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러한 기반에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는 법이다. 의도와 시도를 좋았으나 결과물이 좋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그 도전이 의미가 있었는지 평가하기 쉽지 않다. 산업화 시대에는 과정만큼 결과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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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넥슨은 3분기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란 자사의 대표 타이틀로 시장의 평가를 기다린다. 과정과 시도도 중요하지만 두 게임의 성적이야 말로 박지원 대표가 취임하고 약 1년간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첫 결과물이다. 그렇게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1년여의 기간 동안 자사의 대표 타이틀에 대해 큰 공을 들여왔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의 런칭은 넥슨의 향후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칠 타이틀이다. 물론 두 게임이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라인업이 있고 기존 게임들이 있기에 회사가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개발사와 퍼블리셔 사이에서 정체된 넥슨의 방향성에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이제 1년을 갓 넘긴 넥슨의 박지원 대표는 이제 '도전'과 '결과물'이라는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빠르고 스마트한 리더십은 넥슨의 변화와 도전이란 측면에서 1년을 크게 움직여 왔고 그 결과를 하나둘씩 받아볼 시기가 됐다. 최근 1년간의 성적표와 앞으로의 결과물, 박지원 대표가 넥슨의 젊은 대표라는 무게를 양 어깨에 짊어져야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들임에 분명하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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