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8강이 가려졌다. 24일 디펜딩챔피언 일본이 네덜란드를 2대1로 누르면서 마지막으로 8강에 올랐다.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북아메리카가 세계 여자축구계를 삼분했다. 아시아와 유럽이 3개국씩 8강팀을 배출했다. 북아메리카 2개국도 8강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4위)과 호주(10위), 중국(16위)이 8강에 올랐다. 유럽에서는 독일(1위)과 프랑스(3위), 잉글랜드(6위)가 이름을 올렸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미국(2위)과 홈팀 캐나다(8위)가 8강에 진출했다.
27일부터 열리는 8강은 명실상부 진검승부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다 있다. 특히 1위 독일과 3위 프랑스의 격돌이 눈에 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다. 일본은 대진운이 좋다. 다소 전력이 떨어지는 호주와 대결한다. 4강에 오르면 캐나다와 잉글랜드의 승자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일본 보다는 전력이 한 수 아래다. 다만 캐나다는 홈어드밴티지가 있어 부담스럽다. 중국과 미국의 경기는 미국 쪽에 무게 중심이 쏠린다. 미국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다.
아시아팀이 3팀이나 오른 것은 한국 여자 축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본이나 중국은 한국과 체격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양 팀 모두 기술과 전술 그리고 체력을 앞세워 세계 여자축구계에 자신들만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 역시 일본, 중국의 길을 따르고 있다. 기술과 전술 그리고 체력을 강조하고 있다. 발전 가능성도 크다. 이번 대회에서 16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만약 16강전에서 강호 프랑스가 아닌 다른 팀을 만났다면 그 이상의 성적도 가능했다. 관건은 WK리그 활성화다. 현재 7개팀이 참가하는 WK리그가 있다. 다만 아직은 팬들의 관심이 적다. 조금만 더 활성화 된다면 세계 여자축구계에서 일본,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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