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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펼쳐진 육상 대표 선발전에서는 정준수(경북장애인육상)가 남자 200m, 4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임영지(대전원명학교)가 200m, 4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탁구 선발전에서는 에바다학교 탁구부 출신 최재현, 김창기, 백민흠(사진)이 각각 남자단식 1,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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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회장은 "장애 중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은 더 많이 소외되고, 장애 때문에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아직 많다. 우리 사회가 스페셜올림픽, 글로벌게임스와 같은 세계적인 발달장애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열어주는, 성숙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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