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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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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다음날인 27일 험버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 2군행 통보였다. 지난 5월 17일 2군으로 내려갔다가 6월 2일 1군에 복귀했는데, 다시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고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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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구위가 크게 문제될 것 없는데, 경기를 매끄럽게 끌어가지 못하고 있다. 전지훈련,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노하우를 쌓아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본인이 어려움을 이겨내야하지만 그런 힘이 부족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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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버가 2군으로 내려가고 김진우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KIA는 이번 주에 김병현(36)에 젊은 투수 홍건희(23) 박준표(23)로 버텨야 한다.
개막전부터 6연승을 거둔 후 한때 침체에 빠졌으나 다시 올라왔다. 타선의 부진 속에서도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힘있게 치고나가지 못했으나그렇다고 맥없이 무너지지도 않았다. 높아진 마운드, 안정된 수비가 버팀목이 돼 줬다.
6월 29일 현재 35승35패, 승률 5할로 공동 6위. 4위 히어로즈과 4게임, 5위 한화 이글스와 1.5경기차다. 충분히 중상위권을 노려볼만한 상황이고, 그럴 힘이 있어 보인다.
리빌딩으로 가기엔 전력이 아깝다. 수준급 외국인 투수가 가세가 순위경쟁에 큰 힘이 될 것이다.
KIA가 지난 겨울에 메이저리그 퍼펙트게임의 주인공 험버 영입을 발표했을 때만해도 상당한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던졌던 조쉬 스틴슨이 더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 게 야구다.
험버의 퇴출이 임박한 것 같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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