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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게이틀린(33·미국)도 만만치 않다. 게이틀린은 올해 5월과 6월 초 각각 100m 1위(9초74)와 2위(9초75)의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28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전미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19초57로 우승했다. 올 시즌 200m 세계최고 기록이다. 게이틀린은 "상징이 될만한 기록을 세우고 싶었다"며 "기술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200m 레이스였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더 나은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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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볼트는 부진하다. 지난 시즌 발부상으로 재활에만 전념했다. 올해 복귀했지만 부상의 여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볼트의 올 시즌 100m 최고 기록은 10초12다. 200m에서는 20초13에 그쳤다. 여기에 최근에는 이유를 밝히지 않고 몇 차례 대회 출전을 포기, 논란을 부르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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