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윤석민이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윤석민은 1일 목동 삼성전서 8-10으로 뒤진 9회말 2사 2루서 천금같은 동점 홈런을 날렸다.
4번 박병호와 5번 유한준이 아웃되며 2사가 되자 패색이 짙었지만 6번 김민성이 좌익선상 2루타를 쳐 실낱같은 희망을 이었고 윤석민이 삼성 마무리 임창용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1B1S에서 임창용이 던진 3구째 145㎞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날렸고 시즌 9호 홈런이 됐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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