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김효년(41·2기)이 경정 기자단이 뽑은 상반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부는 지난 28일 경정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MVP투표에서 김효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김효년은 지난 3월에만 8승을 올린데 이어 4월 첫 대상경주(스포츠월드배)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걸었다. 5월 1차 그랑프리포인트(GPP)쟁탈전에서 김민길(36·8기)에 밀리며 주춤했으나, 6월 다시 3승을 추가하는 등 전반기 19승을 썼다. 다승을 비롯해 승률(60%)과 연대율(88%) 삼연대율(94%) 모두 압도적 1위를 질주 중이다. 상금랭킹에서도 여전히 1위(5300만원)다. 1, 2차 GPP쟁탈전을 모두 거머쥔 김민길의 도전이 거셌으나, 꾸준한 성적을 올린 김효년이 결국 상반기 최고의 별 칭호를 얻었다. 김호년은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경륜 측은 7월 초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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