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용택이 시즌 11호 투런포를 날렸다.
박용택은 3일 대구 삼성전, 3-4로 끌려간 6회 2사 2루에서 좌월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
삼성 선발 윤성환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서 넘겼다.
LG가 5-4로 리드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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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박용택이 시즌 11호 투런포를 날렸다.
박용택은 3일 대구 삼성전, 3-4로 끌려간 6회 2사 2루에서 좌월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
삼성 선발 윤성환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서 넘겼다.
LG가 5-4로 리드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