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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겸은 한때 승마선수를 꿈꾸던 유망주다.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승마를 배우며 기수의 꿈을 키웠다. 동물을 유독 좋아해 애견 미용자격증까지 보유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탁월한 운동신경과 감각으로 실전에도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 겸은 "기수 아카데미 시설에 비해 환경이 매우 좋지만 그만큼 실력을 쌓아야 하는 책임감도 느낀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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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3인방은 향후 2년간 경마아카데미 소속 수습기수로 활동한다. 320전 20승 이상의 조건을 채우면 정식선수면허 응시자격을 가지게 된다. 또 핸디캡경주와 경마대회를 제외하고 10승을 기록하기 전까지는 -4㎏의 부담중량 감량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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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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