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가족들이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을 찾았다가 아찔한 상황에 놓일 뻔 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각) '메시의 가족들이 칠레 산티아고의 훌리오 마르티네스 파라다노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을 찾았다가 관중들로부터 공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메시의 형인 로드리고가 전반전을 지켜보던 중 칠레 관중들이 던진 물체에 맞았다'며 '메시의 가족들은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TV중계 컨테이너 안에서 남은 경기를 시청했다'고 덧붙였다.
메시가 선발로 나선 아르헨티나는 이날 홈팀 칠레와 120분 간 혈투를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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