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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 텍사스 영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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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옆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상대 선발 헥토 산티아고의 컷패스트볼(87마일)을 끌어당겼다.

4회엔 좌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7회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은 2할3푼2리.

텍사스는 에인절스 선발 산티아고의 호투(7이닝 3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에 꽁꽁 묶였다.

텍사스가 0대13으로 영봉패를 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