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이틀 연속 대타로 나왔으나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8회말 대타로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전날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가 8회초 대수비로 출전해 8회말 공격 때 삼진을 당했다. 이날 8회말 선두 9번 선발투수 제프 로크의 대타로 타석에 나온 강정호는 출루를 바랐지만 클리블랜드의 코디 앤더슨을 상대로 2B-2S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강정호는 9회초 수비 때 투수 마크 멜란슨으로 교체됐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2할5푼8리(194타수 50안타)로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로크의 8이닝 2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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