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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야구, 마운드의 힘으로 승률 5할을 지켜왔는데, 주력 투수들이 한꺼번에 이탈하면서 어려움이 커졌다. 2군에서 불러올릴 투수가 많지 않다는 게 문제다. 김기태 감독이 진단한 것처럼 '위기'의 타이거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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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황을 보면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버팀목 역할을 했던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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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번 주에 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와 원정 6연전이 예정돼 있다. 다음 주 광주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을 치른 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는다. 전반기 마지막 9경기 결과에 따라 후반기 시즌 운영의 방향이 정해질 수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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