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이나 다음 시즌 얘기는 아직 이르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7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이번 2015시즌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LG는 6일 현재 35승1무44패다. '가을야구' 마지노선 5위(한화, 41승36패)와의 승차는 7경기로 벌어졌다.
양상문 감독은 1주일 전 두산, 삼성 6연전을 앞두고 반타작이 목표라고 했었다. 하지만 한 경기 우천 취소 후 5경기에서 1승4패를 했다. 주말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특히 지난 3일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 7회초까지 3점 리드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했다. 그리고 내리 2경기도 내주고 말았다.
양상문 감독은 "지난주 경기가 중요했다. 삼성전서 차질이 생겼다. 선발 중간 투수들의 공이 가운데로 몰렸다. 또 삼성 타자들의 타격 페이스 좋았다. 올스타 휴식기까지 9경기에서 최대한 상대를 끌어내려야 한다. 팀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시즌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는 올스타 휴식기(17~20일)까지 롯데, 한화 그리고 KIA와 총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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