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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구단과 추신수는 지난 2013년말 7년간 총 1억3000만달러 계약을 했다. 추신수의 올해 연봉은 1400만달러. 이번 시즌이 끝나더라도 향후 5년간 1억200만달러 계약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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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구단이 추신수에게 매력을 갖고 거금을 투자한 첫번째 이유는 높은 OPS(출루율+장타율) 때문이다. 텍사스와 계약하기 전 5시즌에서 추신수의 평균 OPS는 8할5푼1리였다. 공수주가 다 되는 대표적인 '5툴'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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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올해 기복이 심한 편이다. 4월 부진했지만 5월 살아났다. 6월 제자리 걸음한 결과, 현재 타율 2할3푼1리, 11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도루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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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신수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수 있는 구단이 나오기도 쉽지 않다. 일부에선 추신수를 데려가는 구단이 연봉 보전을 요구할 것으로 봤다. 액수는 5000만달러 정도로 보고 있다.
추신수를 둘러싼 트레이드설은 상황적으로 매우 유동적일 수 있다. 추신수가 지금부터라도 공수주에서 전성기 시절 처럼 해준다면 텍사스 구단이 트레이드를 고려할 명분이 사라진다. 다른 외부 환경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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