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가 8일부터 '장(場)도보고 말(馬)도 보는, 장마(場馬)운동 평택 농특산물 특별전'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전에는 평택시의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과 '슈퍼오닝 배' 외에도 수박, 현미, 블루베리 등 20여 품목의 평택 생산 농산물이 4개의 부스에서 판매되었다.
장마운동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민 경기 부양을 위해 기획됐다. 현재 렛츠런파크서울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바로마켓'에는 120개의 생산자 및 생산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번 '장마운동'을 통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생산된 농수축산 특산물 전용 특별 부스를 2개월간 운영, 농촌생산자의 판매활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