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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의 올해 1군 성적은 타율 2할4푼1리, 11홈런, 31타점에 그쳤다. 또 득점권 타율이 1할6푼9리로 낮았고, 삼진이 77개로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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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LG팬들은 "이병규를 2군으로 내려서 조정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게 낫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상문 감독은 그런 팬들의 목소리에도 참고 선수에게 기회를 더 주었다. 결국 이병규는 지난해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타율 3할6리, 110안타, 16홈런, 87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양상문 감독은 이병규는 12일 잠실 KIA전부터 투입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등록도 하지 않았다. 이병규의 1군 복귀 경기는 KIA와의 주중 원정 3연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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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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