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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구신짬뽕', 망한 곳을 대박가게로…창업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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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업체가 있다. 망한 가게를 대박가게로 변신시킨다는 '구신짬뽕'이 바로 그 주인공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보다 장사가 잘 되지 않아 폐업을 고려하는 점주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특히 폐업을 하여 망한 자리 또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골칫덩이인 점포 등 남들이 꺼리는 장소가 제격이라는 후문.

구신짬뽕 부천점 점주는 "워낙 손님이 없어 종업원을 줄이고 임차료도 밀리고 결국 문을 닫았었다."면서, "이미 한 번 죽었었기에, 창업비용은 거의 들지 않으면서 확실한 매출이 오를 수 있는 아이템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의 상담 및 다른 가맹점을 살펴보고 와서도 내심 반신반의하면서 '구신짬뽕'을 오픈하였는데 난리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줄을 서서 점포에 손님들이 밀어닥친 것.

현재는 안정적인 매장운영과 자리를 잡은 매출덕에 이것저것 다 제하고도 안정적인 순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한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생계형 창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10곳 중 7곳은 5년 내 폐업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생계형 창업의 대표 업종인 치킨점의 경우 창업 1년만 절반 이상인 55%가 망하고, 5년 뒤에는 18%만 겨우 살아남는 것.

이에 '돈이 거의 들지않는' 매장 운영노하우를 무기로 오픈 3개월이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10여개의 가맹점을 모으며, 창업트렌드를 리딩하는 중국집 창업 브랜드 '구신짬뽕(대표 김희철)'이주 목 받고 있다. '구신짬뽕'은 프랜차이즈 마케팅 대행 전문기업 '상지'에서 개발한 시스템화된 소자본 중식 창업화 브랜드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망하지 않는 창업'이 가능한 이유를 ▲일반적인 상식인 점심장사로 매출중심의 '중국음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점심뿐만 아니라 볼륨이 큰 저녁매출을 잡았다는 점 ▲1인분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푸짐한 양에 맛까지 더했다는 점 ▲마케팅전문 본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신규창업이나 업종변경 창업의 경우를 막론하고 안정적 매출 발생 실적을 보여주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신짬뽕 관계자에 따르면 일 매출 80~120만원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는 매장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창업은 시작이고 성공은 만들어 가는 것!' 이라는 창업격언에서 보듯 프랜차이즈 본사의 든든한 마케팅 인적자원은 창업자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창업 포인트다. 이에 구신짬뽕 본사 인적구성을 살펴보면 유명 기업체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마케팅 전문가와 한식,일식,중식,분식 백화점 및 특수몰, 로드샵 등 직영점 및 가맹정 오픈, 컨설팅 전문가들이 포진한 상태다.

구신짬뽕 가맹본부장은 "구신반점은 인테리어비용의 본사 수익은 완전 배제한 실비지향 인테리어 불경기에 적합한 저렴한 가격, 주방을 경험하지 못한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간편 조리로 주방장 비용 및 리스크 최소화, 높은 객단가, 직거래 유통을 통한 식자재원가 절감하고 있다"면서 "창업이후 꾸준히 재방문을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이 중요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강화해 암행평가로 손님들이 느끼는 서비스 만족도나 매장 청결 상태 등을 체크 진단하여 사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오픈 후 발생하기 쉬운 매장관리의 소홀함을 집중관리 하고 있어 기존의 어떠한 소자본 중식 프랜차이즈 창업에 비해 강한 경쟁력을 자신 한다"고 말했다. 문의 : 1588-7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