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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올여름에도 대대적인 영입을 예고했다. 지난 여름 수준의 돈을 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시작은 좋았다. '제2의 호날두'라고 불리는 멤피스 데파이를 시즌 종료와 함께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네덜란드 무대를 정복했던 데파이는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루이스 판 할 감독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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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맨유가 선수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두 명의 수준급 선수를 한꺼번에 더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마테오 다르미안이 주인공이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을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세부협상을 마무리짓고 추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던 맨유는 슈바인슈타이거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 시즌부터 팀내 입지가 부쩍 작아진 모습이었다. 계약도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당초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슈바인슈타이거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고, 마침내 맨유행을 확정지었다. 영국 언론은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료로 1500만파운드(약 255억원)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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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보강이 필요했던 중앙 미드필드와 오른쪽 수비를 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력을 갖추게 됐다. 마이클 캐릭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중앙 미드필더가 없는 맨유에 공수 모두에 능한 슈바인슈타이거의 존재감은 클 것으로 보인다. 슈바인슈타이거는 경험도 풍부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는 맨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르미안은 수비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하지만 특히 약점으로 꼽힌 오른쪽 윙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리백에 능한 다르미안의 영입으로 판 할 감독이 지난시즌 실패한 스리백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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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도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다. 맨유는 로빈 판 페르시를 터키 페네르바체로 보냈다. 팔카오는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 최전방에 믿을 공격수가 웨인 루니 뿐이다. 또 다른 공격자원 디 마리아도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새판짜기에 나서야 한다. 믿을만한 공격수가 부족한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등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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